백세약품 채권단 활동 사실상 종료
- 최봉선
- 2004-06-17 10: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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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확보 채권 전무...조만간 회의소집 상황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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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일 부도를 낸 백세약품에 대한 기존 담보외에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채권이 전무해 채권단 활동이 사실상 종료됐다.
17일 채권제약사들에 따르면 채권단 구성이후 백세약품의 각 거래선에 대한 잔고확인과 백세약품 대리인을 만났으나 더 이상 확보할 채권을 확인할 수 없었다.
한 채권단 대표는 "이미 부도 1개월전부터 거래선 잔고 등 채권이 될 만한 것은 모두 3자에게 양도양수를 끝내 놓아 방법이 없었다"고 토로했다.
이 관계자는 "조만간 채권단 회의를 소집, 지금까지의 경과를 설명하고, 추가 채권확보는 각사가 알아서 할 수 밖에 없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부 제약사들이 백세약품 부도직전에 신용조사한 결과에는 100% 이상이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는 당좌비율이 122%로 확인되기도 했으나 결과는 부도로 귀결됐다면서 백세는 이미 이를 예상하고, 외상매출금을 모두 빼돌린 것으로 밖에 볼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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