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자·카보플라틴 병용, 재발 난소암 효과
- 송대웅
- 2004-06-17 21:47:0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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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 악화 억제시간 48% 증가, 환자 반응률 17%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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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는 젬자 (젬시타빈)와 카보플라틴 병용요법이 현재 재발 상피 난소암 치료의 기본 치료제인 카보플라틴 단독요법과 비교해 탁월한 치료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러한 결과는 최근 개최된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된 3상 임상시험 데이터 발표를 통해 밝혀졌다.
이번 3상 임상시험은 카보플라틴, 시스플라틴과 같은 플래티늄 기반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환자 중 이미 국지적으로 암이 진행되었거나 전이된 35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젬자,카보플라틴 병용요법의 경우 8.6개월, 카보플라틴 단독요법의 경우 5.8개월로 암의 악화를 억제하는 시간이 48% 증가했으며, 병용요법의 전체적인 반응률은 47%로 카보플라틴만을 사용할 때의 30%보다 높았다.
특히 이번 연구는 최초 플래티늄 기반 치료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이후 재발한 난소암 환자에게 유익한 의학적 진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피스테러 박사는 “난소암은 유럽에서 여성 생식기관에서 발생하는 다른 어떤 암보다 치사율이 높다”면서 “연구 결과 젬자,카보플라틴 병용요법은 암 진행을 억제하고 암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는 난소암을 앓고 있는 여성들에게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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