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제' 한약학과 배제된 채 교육부 제출
- 김태형
- 2004-06-24 12:46:4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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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25일경 유력 검토...협의기구에 의협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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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의 약대 6년제 시행 의견서가 한약학과를 배제한 가운데 교육인적자원부에 제출, 한약사 문제가 여전히 논란의 불씨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 당면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기구에는 한의계와 약계 뿐 아니라 의료계도 참여할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국회 제출한 ‘약대 6년제 추진상황’에서 “의약전문기술 및 제약산업의 발달, 글로벌 스탠다드와의 균형 등을 고려하여 약대 6년제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그러나 약대내 설치된 한약학과에 대해서는 “별도 검토하겠다”고 밝혀, 분쟁 가능성을 남겨뒀다.
복지부는 그동안 약대 6년제를 한약학과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혀왔다.
복지부는 이와함께 한의사협회와 약사회가 합의한 협의기구와 관련 “관련 현안 논의를 위해 의료계, 한의계, 약계가 동시에 참여하는 복지부장관 소속 협의기구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약대 6년제 시행 의견서를 24일 또는 25일경 교육인적자원부에 제출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약사회는 이에 대해 “한약학과를 독립시키거나 한의대내로 편입하려는 음모가 숨어있다”며 “같은 약대내에 소속된 한약학과도 포괄적으로 함께 6년제로 전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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