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학과 학생투쟁위 발족...강력투쟁 선언
- 정시욱
- 2004-06-29 09:58:0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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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족성명 "정부-직능단체 밀실야합 좌시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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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6년제 시행을 요구하는 학약학과 학생들이 앞으로 보다 강경한 행동을 선언했다.
경희대, 우석대, 원광대 등 3개 대학 한약학과 학생회는 최근 '한약학과 6년제와 한방의약분업을 위한 학생투쟁위원회'를 공식 발족했다.
이번 투쟁위는 발족성명을 통해 "직능단체의 이익 저울질에 정면으로 대응하고, 원칙과 상식을 벗어난 행정 처사에 보다 강력히 대응하기 위해 현재의 전한협 체제를 과감히 벗어나 학생투쟁위원회를 발족하려 한다"고 선언했다.
이어 "학생투쟁위원회의 발족은 6년제 학제개편과 한약학의 발전을 열망하는 우리 한약학도의 보다 강력한 투쟁의지의 표현이며, 정의와 대의를 걸고 전진 또 전진하며 단 일보의 물러남이 없음을 분명히 표명하는 바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위원회는 "당사자가 빠진 6월20일 보건복지부의 밀실야합은 무효"라며 "한약학의 발전과 한약의 미래가 직능단체에 의해 좌초됨을 좌시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명에서는 또 "한약학도는 정당한 요구가 분명히 관철되고 현실의 불합리함과 부당함이 원칙과 상식의 정도를 밟아가도록 정의와 대의를 걸고 끝까지 맞설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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