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단체, 약사회 배제 구성 ‘구설수’
- 정웅종
- 2004-07-04 19: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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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의료인단체협, 관례무시 '감정대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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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례상 약사회를 포함해 보건의약인 단체협의체를 운영하던 방식이 무시되고 의사와 간호사 등 일부 의료인 지역보건단체장이 참여하는 협의체가 구성돼 무리를 빚고 있다.
대전시의사회는 지난 1일 지역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간호사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시의료인단체 협의회를 구성, 약대6년제 대책 등 현안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통상적으로 지역 보건단체 구성은 약사회를 포함시켜왔던 관례에 비춰보면 이번 협의체 구성은 매우 이례적이어서 주목된다.
협의회는 이날 약대6년제 반대와 의협의 ‘선택분업’ 대책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져 최근 6년제 추진에 따른 악감정이 약사회 배제의 배경이 됐음을 시사했다.
한 개원의는 “약사회를 뺀다고 약대6년제가 되지 않는 것도 아닌데 이제와서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도리어 구설수에 오를 빌미를 준다”며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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