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된 약국 2배수 병의원 맞고발"
- 강신국
- 2004-07-23 20: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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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약, 불법행위 감시요원 공모..."언제든지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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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단체가 의료계의 약국 감시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계서 고발하는 약국의 2배수의 병의원을 고발키로 하는 등 맞불작전에 나선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권태정)는 23일 긴급회장단회의를 열고 최근 발생한 내과개원의협의회의 약국 불법조제 감시에 강경 대응키로 결정했다.
먼저 시약사회는 내과개원의협의회에서 고발하는 약국의 2배수 해당하는 병의원의 불법행위를 관계당국에 고발키로 했다.
이어 병의원의 불법 임의조제와 의약품 등의 불법판매 행위를 감시하기 위해 언론 매체를 이용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감시요원을 공개 모집키로 하는 등 다각도의 대책을 마련했다.
시약사회는 지난 2002년 10월 15일 임의조제 및 불법광고 쌍방고발과 관련해 6개 개원의협의회(가정의학과, 내과, 산부인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안과)와 약사회의 합의사항 준수을 촉구키로 했다.
권태정 회장은 "모든 서울 분회장들의 뜻을 모와 대응책을 결정했다"며 "하지만 의료계와의 대화의 장은 항시 열려있다"고 말해 내개협과 만날 용이가 있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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