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2.6%-의약 3% 수가협상 '진통'
- 정웅종
- 2004-11-14 19: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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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모처에서 최종협상중...'1%'놓고 막바지 기세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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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적정 의료수가로 건강보험공단은 2.6%대를 제시한 반면, 의약단체는 3%대 인상안을 최종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건강보험공단과 요양급여비용협의회는 14일 서울 모처에서 의약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의료수가(환산지수) 결정을 위한 최종협상을 벌이고 있다.
이날 공단은 13일 제시했던 1.82%인상안보다 0.8%정도 높은 2.6%대 인상안을 최종안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인상안은 약국 조제수가를 재산출했을 경우 전체 의료수가의 0.8% 인상요인이 발생한다는 근거에 따른 것으로 예측된다.
반면, 요양급여비용협의회는 물가인상분 등을 고려 최소 3%이상의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요양급여비용협의회 관계자는 이와 관련 “내년 의료수가는 최소 3%이상 인상돼야 한다는 것이 의약단체의 물러설 수없는 최종안”이라며 “3이라는 숫자는 넘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이에 따라 현재 수가협상은 2%대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공단과 3%이상을 요구하는 의약단체간 주장이 맞물리면서 막판 조율에 진통을 겪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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