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26일 시한부 총파업 돌입
- 최은택
- 2004-11-25 19:22:4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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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총파업 적극 동참..병원 진료차질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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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산별노조가 26일 오전 10시를 기해 하루(6시간) 총파업에 돌입한다.
25일 보건의료노조(위원장 윤영규)는 "민주노총이 예정대로 26일 시한부 총파업을 강행키로 결정함에 따라 보건노조도 파업일정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오전 근무자 외에 비번과 오후 근무자 등이 파업에 참가할 것으로 보여 병원 진료차질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방침에 따르면 모든 지부는 민주노총 방침에 따라 26일 총파업에 돌입, 지부별로 선전전과 출정식을 갖고 오후에는 각 지역별로 개최되는 총파업 투쟁집회에 참가키로 했다.
또 수도권 지역의 경우 이날 오후 2시 국회앞에서 열리는 '경제자유구역내 외국병원의 내국인 진료 허용 저지를 위한 결의대회'에 총집결하고, 곧바로 오후 4시부터 열리는 민주노총 총파업집회에 참가하라고 하달했다.
이에 앞서 민주노총(위원장 이수호)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비정규직 개악안의 확실한 폐기 방침을 밝히지 않음에 따라 예고했던 대로 26일 오전 10시를 기해 총파업에 돌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가 애초 비정규직 법안 강행 처리 입장에서 대화와 교섭의 필요성을 피력하는 등 태도가 선회한 점을 감안해 26일 무기한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총파업을 6시간 시한부 파업으로 전환키로 했다.
한편 대검찰청 공안부(부장 강충식)가 이번 총파업을 불법파업으로 규정하고 파업 주동자와 적극 가담자 등을 엄단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노정갈등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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