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제약, 1품목 2PM제도 운영 ‘대세’
- 송대웅
- 2005-01-18 06:51:4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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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할분담 전문성 강화...아스트라, 올해부터 2인체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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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품목에 2명이상의 PM(Product Manager)을 두는 다국적제약사들이 점차 늘고있다.
여태껏 품목당 1명의 PM 제도를 고수해왔던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최근 영업·마케팅조직이 대폭 개편되면서 올해부터 크레스토, 아타칸, 쎄로켈 마케팅에 각각 2명의 PM이 투입된다.
크레스토의 경우 종합병원과 클리닉을 각각 나누어서 마케팅을 운영하여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다만 기존의 PM업무를 지원하는 직위인 APM(Assistant PM)을 없앴다.
아스트라제네카 관계자는 “2명의 PM체제를 가동시킴으로써 역할분담에 따른 보다 전문성 있는 마케팅을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그간 제품별 1명의 PM이 맡아왔던 당뇨병치료제 아반디아와 아반다메트를 2명의 PM이 종합병원과 클리닉으로 영역별로 나누어 두제품을 같이하는 제품군별 마케팅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18일 발매식을 앞두고 있는 한국MSD의 고지혈증치료제 ‘이지트롤’ 역시 2명의 PM이 함께 마케팅을 펼칠 계획.
기존경우를 보면 화이자는 노바스크, 비아그라, 쎄레브렉스, 리피토 등 주요품목들의 마케팅을 2명의 PM이 역할을 분담하여 맡고 있다.
화이자 외에도 다수의 다국적제약사들은 기존의 블록버스터급 제품뿐만 아니라 어느정도 성장 가능성이 보이는제품의 경우는 발매이전의 프리마케팅 단계부터 2명이상의 PM체제를 운영하기도 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복수의 PM업무를 종합병원, 클리닉 담당등 주로 영역별로 나누고 있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라며 "영업사원 교육, 학회, 세미나 등 이벤트 준비등 특정 역할별로 일을 분담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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