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처방약 약화사고, 월초 급증경향 보여
- 윤의경
- 2005-01-21 17:53:3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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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 21년간 발행된 사망신고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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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약화사고는 매월 첫 며칠동안 급증하는 경향이 있다고 Pharmacotherapy誌에 발표됐다.
미국 샌디에고 캘리포니아 대학의 데이빗 P. 필립스 박사와 연구진은 1979년에서 2000년까지 발행된 사망신고서를 검토하여 처방약 사고로 인한 사망 경향을 알아봤다.
그 결과 한달을 기준으로 봤을 때 첫주는 마지막주에 비해 처방약으로 인한 사고가 25%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처방약 사고를 제외한 어떤 사망원인도 월중 시기와 관련된 경우는 없었다.
월초에 약화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대개 노인이나 극빈자를 위한 정부보조급여가 월초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월초에 약국으로 환자가 몰리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약국에 대한 수요가 최근 급증하는 추세라 준비가 덜된 약국에서 약화사고가 발생하기 쉽고 약사들이 환자와 약물사용시 주의사항에 대해 상담할 시간이 감소하는 것도 문제로 지적됐다.
연구진은 약화사고 방지를 위한 개선책으로 정부보조정책의 시행시기를 한달 중 나누어 분포시키고 약사 근무시간을 월말에 줄이고 월초에 늘리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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