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수입한약재 품질 관리감독 강화
- 전미현
- 2005-02-01 09:32:2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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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한약재 연간 300건 수거...녹용제조업소 점검도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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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한약재에 대한 품질 관리 감독이 강화된다.
식약청은 31일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수입한약재에 대한 품질관리체계를 전면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우선 유통한약재의 수거검사를 강화, 그동안 대구청 등에서 진행해온 수거검사를 올해부터 확대, 본청(150건) 및 서울, 대전, 대구청(각 50건)에서 각각 수거검사를 실시해 연간 300건에 대한 한약재 및 한약제제에 대한 수거검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한약재 제조업소에 대한 점검도 강화된다. 식약청은 한약재 제조업소에 대한 약사감시를 강화한다는 계획아래, 기존 3년에 1회 실시했던 녹용 제조업소 점검을 1년에 1회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의약품시험연구소,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2월 17일부터 26일까지 시험기관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다.
이와함께 감별위원 운영방식도 개선된다. 관능검사의 객관성 투명성 제고에 적극 나서는 한편, 다빈도 한약재 100품목에 대한 관능검사 표준지침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식약청에 따르면 의약분업 이후 한약재 수입은 감소추세에 있는 것으로 분석된 가운데, 2003년에는 감초 등 374종 총 2만 9,600톤의 한약재가 수입된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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