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5개 덜렁"...약사교육 형평성 시비
- 강신국
- 2005-02-11 06:43: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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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某분회, 연수부분 미필자 답안 제출땐 이수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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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의 한 분회가 진행중인 약사연수교육 부분미필자 교육이 파행운영 되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某분회가 부분미필자를 대상으로 5문제를 출제, 답안을 작성해 홈페이지·팩스·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교육 이수자로 인정해 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약국가는 이에 시간을 쪼개 제대로 출석교육을 이수한 약사들과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선 상황.
지역의 L약사는 “이런식으로 교육 미필자를 구제해주면 연수교육을 제대로 받은 약사들은 뭐가 되냐”며 “이제부터 집체교육에 참석할 이유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약국가는 이같은 방법의 편법 사례를 남긴다면 올해 연수교육에서 높은 참석률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분회측은 1~2시간 정도 부분적으로 교육에 참석치 않은 약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홈페이지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했다는 입장이다.
분회 관계자는 “홈페이지 접속률을 높이고 학술게시판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약사연수를 통신으로 해보자는 의미도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교육 답안을 미제출한 약사는 지부 교육 대상자로 통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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