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 죽이는 NK세포 분화 활성기전 규명
- 강신국
- 2005-02-23 12:54:2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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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연 최인표 박사팀, 난치병치료 위한 신약개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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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세포체연구부 최인표 박사팀과 인간유전체연구실 유대열 박사팀이 암세포를 죽이는 자연살해(Natural Killer, NK) 세포의 분화 및 활성메커니즘을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팀은 신규 유전자 'VDUP1'를 찾아 동물모델실험을 한 결과 이 유전자를 가지지 않은 생쥐는 그렇지 않은 생쥐에 비해 NK세포의 수와 기능이 현저히 저하되어 있고 암세포가 이상 증식해 있는 것을 확인, 이 유전자가 성체줄기세포에서 NK세포로 분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최인표 박사는 "환자의 골수로부터 추출한 줄기세포를 인위적으로 면역세포로 분화시키고 활성화시키는 기술개발에 성공했다"며 "암 등 면역세포와 관련된 난치병치료를 위한 신약개발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성과는 NK세포와 관련된 각종 난치병의 면역항암치료를 위한 원천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국내 연구진이 수술, 항암제, 방사선 요법 등 기존의 방법으로 치료하지 못한 말기 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제4의 항암치료요법’'개발에 주도권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연구결과는 셀(Cell)의 자매지이자 면역학 분야 저명 학술지인 ‘이뮤니티’(Immunity) 온라인 판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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