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藥 "서울-쥴릭협약 파기..재협상해야"
- 강신국
- 2005-04-19 17: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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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약 기자회견에 유감표명..."회원 심판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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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약사회가 서울시약사회와 쥴릭파마코리아가 체결한 협정 내용을 원천 파기하고 대한약사회 주도로 재협상에 나설 것을 또 다시 촉구하고 나섰다.
19일 시약사회(회장 박진엽)는 약국위원회(부회장 손규환·위원장 임현숙) 명의의 성명을 통해 어제(18일) 있었던 서울시약의 기자회견 내용을 정면 반박했다.
먼저 시약사회는 이번 협상 내용에 대한 원천파기 및 대한약사회 주도의 재협상 요구를 수용해 줄 것과 배후가 있다는 등 왜곡된 기자회견 내용에 대한 서울시약의 사과를 요구했다.
시약사회는 "서울시약이 기자회견을 통해 부산시약의 본뜻을 비하하고 협상과정 중에는 아무런 말이 없다가 이제 와서 특정한 의도 혹은 배후가 있다는 용어로 본회를 비난했다"며 "유감이다"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부산시약회장 단독으로 대한약사회에 건의문을 보낸 것이 정관을 위배한 것으로 표현하고 지부 상임위원장이 부산시약을 대표한 회장의 이름으로 진행된 회무를 공개적으로 매도한 행위는 부당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시약과 쥴릭간에 체결된 협정내용 원문을 전문지에 게재하고 전국의 회원에게 공개,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약사회는 또한 "서울시약이 대한약사회 회무 진행에 취한 사사건건의 문제들에 대해 반성하고 지부로써 바람직한 회무진행을 묵묵히 시행해 진정회원을 위한 임원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서울시약은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약이 대한약사회에 제출한 ‘서울시약과 쥴릭간 거래약정서 체결에 관한 시약의 입장 및 건의서’내용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서울시약은 부산시약의 지적이 협정 내용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왜곡된 내용이라며 부산시약을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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