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천성 '돼지 연쇄상구균' 27명 사망
- 홍대업
- 2005-07-28 15: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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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 실시간 상황 파악...28일까지 317명 환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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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중국 사천성에서 발생한 ‘ 원인불명질병’에 대해 정보를 수집한 결과 원인은 돼지 연쇄상구균(Streptococcus suis)에 의한 인체감염으로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 질병으로 이날 12시까지 총317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27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생존자 중 21명도 현재 고열과 출혈 증세를 보이는 등 심각한 상태라고 질병관리본부는 설명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보건당국의 조사결과를 인용, 이같이 밝힌 뒤 이번 질환은 오염된 돼지를 도축하거나 식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고 말했다.
또, 환자들은 사천성 동부의 40여개 마을에 걸친 100㎞ 정도의 지역에 거주하고 있었으며, 이 지역의 인구는 700만명 정도로 지양시와 내강시를 잇는 지역이라고 덧붙였다.
사천성은 중국 최대의 양돈 지역으로 지금까지 450마리 이상의 감염 돼지가 폐사 조치됐고, 중국 보건당국은 해당 지역에 50개의 검문소를 설치, 돼지의 이동을 막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5일 중국 사천성 지역에서 원인불명의 집단질병이 발생함에 따라 이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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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천성 여행객 '원인불명질병' 주의
2005-07-2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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