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상담센터 등록 치매환자 4.7%에 불과
- 홍대업
- 2005-09-21 14: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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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명옥 의원, 상담센터 예산·전담인력 태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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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는 매해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상담인력 등이 태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보건복지위)는 21일 '세계 치매의 날'을 맞아 개최된 '치매환자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안 의원이 이날 토론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치매환자 수는 34만2,000명에 달하지만, 치매상담센터 등록환자는 4.7%에 불과한 1만6,122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매상담센터의 예산 및 전담인력배치가 부족하고, 등록관리 실적이 저조해 1차적인 상담기관으로서의 역할이 미흡하다고 안 의원은 꼬집었다.
안 의원은 이에 따라 "인구고령화 사회에서 향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치매환자에 대한 적절한 의료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면서 "특히 '발병위험자'와 '초기의 인지장애' 환자들에 대한 사전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안 의원은 지난 5월 치매의 정의, 치매퇴치의 날 제정, 치매상담센터 설치 의무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노인복지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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