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환자에 맞는 고지혈증치료기준 시급"
- 송대웅
- 2005-09-28 06: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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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홍근교수, 국내 90만명 환자 역학조사결과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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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노화과학 연구소의 조홍근교수(심장내과전문의, 사진)는 27일 개최된 'from the heart' 임상발표 간담회에서 "현재 고지혈증 치료 가이드라인으로 쓰고 있는 국내기준은 외국사례를 근거로 한 것으로 국내에 잘 맞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조교수는 "콜레스테롤과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률을 나타내는 '프레밍햄 스코어'를 국내환자에 대입시키면 잘 맞지 않는다"라며 "이는 미국의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보험기준이 중성지방(TG)과 몸에 좋은 HDL수치를 고려하지 않은채 단순한 총 콜레스테롤을 기준으로 삼고 있는 것이 문제"라며 "실용성, 최신자료, 경제성 등의 3가지를 고려한 국내 실정에 맞는 기준확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조홍근 교수는 "연대보건대학원의 지선하 교수와 공동으로 국내 고지혈증 환자 90만명을 10년간 역학조사한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190mg/dl를 넘으면 심혈관질환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수치를 70mg/dl까지 낮추면 관상동맥질환이 감소한다"고 덧붙였다.
조교수는 "학회에 관련자료를 제출했으나 너무 복잡하다는 반응을 보여 현재 단순화 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라며 "행정적 지원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나이ㆍ성별ㆍ흡연ㆍ혈압ㆍ총 콜레스테롤ㆍ고밀도 지단백콜레스테롤로 심혈관 질환이 발생할 위험률을 계산한 수치
프레밍햄 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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