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이하 미혼모 하루 2.6명꼴로 발생
- 홍대업
- 2005-10-03 17:44:2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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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세 이하도 15명 달해...안명옥 "미혼부도 양육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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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하의 10대 미혼모가 하루에 2.6명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은 3일 올해 상반기 동안 전국 16개 시설에 새로 입소한 미혼모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안 의원측이 분석한 자료를 살펴보면 올해 상반기 동안 신규로 입소한 미혼모는 총 1,120명으로 하루에 6명의 미혼모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계됐다.
연령대별로는 16∼20세가 454명으로 40.5%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21∼25세는 428명으로 38.2%를 차지했다.
26∼30세는 134명으로 12.0%, 31∼35세는 57명으로 5.1%, 36세 이상은 32명으로 2.9%의 비율을 보였다.
특히 15세 이하의 소녀도 15명으로 1.3%를 차지해, 청소년들의 심각한 성행태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안 의원은 “소녀 임신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면서 청소년 미혼모 예방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안 의원은 이어 “미혼부도 아이의 양육 입양 등의 과정에 책임을 지도록 법제해야 한다”면서 “이를 통해 원치 않는 임신으로 인한 미혼모를 줄일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거듭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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