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독감약 '타미플루' 수급난 최장 1년
- 윤의경
- 2005-10-25 07: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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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단계 물질 제조 어렵고 제조기지 승인도 시간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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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약 타미플루(Tamiflu)의 수급난이 최장 1년간 지속될 전망이다.
최근 조류독감이 전세계 유행병이 될 것이 우려되는 가운데 미국을 포함한 각국 당국은 조류독감약인 타미플루를 계속 비축해왔다.
타미플루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쉬킴산(shikimic acid)이 필요한데 통제적 화학 폭발을 포함한 여러 중간단계를 거쳐야 쉬킴산이 제조되기 때문에 복잡한 제조과정상 단기간에 타미플루를 충분하게 생산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
또한 40명의 원료물질 공급자, 5곳 이상의 생산기지, 7곳의 제조사가 타미플루 생산에 관여하고 있으며 제조기지 승인에 15개월 이상 걸리기 때문에 타미플루의 공급 확대가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고 로슈는 밝혔다.
현재 미국이 타미플루 비축에 가장 앞서고 있으며 로슈는 추가 공급량 조달을 위해 4곳의 제네릭 제약회사와 논의하기로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헝가리에서 조류독감 바이러스 H5N1에 효과적인 백신을 개발했다고 발표해 과연 이 백신이 정말 효과적인지 관심을 끌고 있다.
조류독감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현재까지 아시아에서 61명.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변이되어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염되는 경우 인류의 대재앙이 될 수 있다고 우려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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