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리병원 허용땐 문제에 빠져들 것"
- 최은택
- 2005-11-12 06:39:49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하버드 힘멜스타인 교수, 의료비·사망률 높고 비효율적
- PR
- 7월 아직도 모르면 큰일 나는 약국 신제품 정리 ‘팜노트’
- 팜스타클럽

그는 “어느 사회고 의료의 문제는 있기 마련이지만, 그렇다고 영리병원과 의료에 있어 시장 지향적 모델을 도입하면 해결은커녕 훨씬 더 심각한 문제에 빠져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미국내 영리병원을 중심으로 비영리병원과 비교해 나타난 문제점을 조목조목 제시했다.
그는 영리병원은 비영리병원에 비해 19%나 의료비가 더 높다면서, “이는 투자자에게 더 많은 배당이윤을 돌려주기 위해 수익이 되는 특정진료 영역에만 집중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미국의 경우 소위 ‘돈이 되는’ 심장병과 정형외과에 영리병원이 집중적으로 진출했고, 불필요한 중복진료도 심각한 수준이라는 게 힘멜스타인 교수의 설명.
사망률에 있어서도 2만6,399개 병원을 대상으로 다년간 3,640만2,558명의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영리병원이 비영리병원에 비해 2%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의료의 질도 결코 우수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관리운영비도 미국내 6,227개 병원의 지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영리병원이 34.0%, 비영리병원 24.5%, 공공병원 22.9%로 가장 높았다고 덧붙였다.
다시 말해 영리병원은 비용은 많이 소요되지만 의료의 질은 결코 높지 않다는 게 힘멜스타인 교수의 일관된 주장.
그는 “한국에도 영리병원이 허용되고 미국의 병원자본이 매력을 느낀다면 얼마든지 진출할 것”이라며 “그러나 메디케어가 아니라 수익성이 그들의 진출 목표가 될 것”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영리병원이 도입되더라도 감시와 의무적 규제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간의 연구를 통해 보건데) 공공병원이나 공공의료체계야 말로 인간적이며 훨씬 효율적인 제도”라고 강조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삼천당제약, 전략기획실 직속 'IR·언론 대응 전담팀' 신설
- 2"건기식 50박스 주문할게요"…약국에 걸려오는 '수상한 전화'
- 3비대면 진료 처방·조제건수 제한두나...하위규정 마련에 이목
- 4한미약품 오너 일가 연대 공식화…지분 매입 경쟁 펼쳐질까
- 5후반기 국회 복지위원장에 국민의힘 3선 김정재 의원 물망
- 6유한양행, 프로젠에 추가 투자…이전상장 힘 싣는다
- 7"K뷰티, 이제는 약학이 뒷받침할 때"…약국화장품학회 첫 발
- 8대장암 보조요법 면역항암제 시대 성큼…'티쎈트릭' 도전장
- 9필적에서 갈근탕까지…홍성광아카데미 4기 강의 순항
- 10산정률 하락 전 등재 막차...상반기 제네릭 진입 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