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비타500, 성수기 월 122억 '무승부'
- 김태형
- 2005-11-13 21:38:2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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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카스D 995억-비타500 951억...44억 격차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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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의 박카스D와 비타500의 매출액 격차가 좁혀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박카스D가 선전했다기 보다는 비타500의 매출이 주춤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동아제약과 광동제약이 공시를 통해 밝힌 판매실적을 보면 약국으로 판매가 한정된 박카스D의 올 3분기 매출액은 995억원으로 광동제약의 비타500 951억원보다 44억 많았다.
이런 격차는 올 상반기 동아제약의 박카스D 매출액 630억원과 광동제약 비타500 586억원과 같은 수치다.
드링크제의 성수기인 7~9월 월평균 매출액이 두 품목 모두 122억원으로 집계된 셈이다.
제약업계에서는 유통경로가 다원화된 비타500이 월 판매에서 ‘박카스’를 추월하는 등 여름철 드링크제 시장에서 강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한 환경단체와 안식향산나트륨(방부제) 사용량을 둘러싼 공방을 벌이면서 박카스보다 비타500의 판매량이 더 큰 타격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다.
한편 3분기 매출액을 비교하면 박카스는 지난해 같은 분기 1198억원보다 203억원 줄은 반면, 비타500은 지난해 614억보다 337억 늘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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