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경험담 솔직히 쓰고 상받아 기뻐"
- 송대웅
- 2005-12-02 16:06:3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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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BoD Korea 주최 '우울증 극복 수기 공모전'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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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본인이 겪은 우울증의 얘기를 솔직하게 썼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 이 수기를 통해 현재 우울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이 정신과 치료를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우울증 인식재고를 위한 국제기관인 SEBoD Korea가 주최한 '우울증 극복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모씨는 이같은 수상소감을 통해 우울증 환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SEBoD Korea는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0여편의 수기 가 응모되었으며, 이 가운데 최우수작 1편, 우수작 1편, 가작 3편의 당선자들에게 지난 29일 한국와이어스 본사에서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이 날 시상식에는 SEBoD Korea 소속의 고려의대 정신과 이민수 교수, 용인정신병원 황태연 과장, 서용진 전문의를 비롯해 한국와이어스 강백희 사장 등 관련자들이 참석했다.
이민수 교수는 인사말에서 “우울증과 관련된 우리나라의 사회, 경제적인 벽을 허물고, 부담을 줄여나가기 위한 SEBoD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본 행사가 아직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우울증 환자들에게 병의 극복을 위한 하나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와이어스 강백희 사장은 “SEBoD Korea의 활동은 순수한 사회 환원차원으로서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우울증을 알리고 환자들이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선작은 SEBoD Korea 홈페이지(www.sebod.or.kr)에 올려질 예정이다.
한편 SEBoD은 Social Economic Burden of Depression의 약자로, 우울증의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인식과 치료를 높이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관으로서, 한국에서는 약 16명의 정신과 의사, 예방의학자, 의학전문기자가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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