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자연계 전국수석 알고보니 약사아들
- 강신국
- 2005-12-19 11: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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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대병원 박종민 약제부장 차남 찬순 군 498점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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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 박종민 법제이사(영남대병원 약제부장)의 차남인 박찬순 군이 2005년도 수능시험에서 단 1문제만 틀려 자연계 전국수석을 차지해 화제다.
19일 병원약사회에 따르면 박종민 법제이사의 장남인 상수 군도 경북고 수석졸업 후 서울대 법대 2년에 재학 중이고 차남인 찬순 군의 경북고 수석졸업이 확정돼 형제수석 졸업의 기록을 세웠다.
박 군은 화학II 2점짜리 1문제만을 틀리고 나머지 영역에서 모두 만점을 받아 498점을 획득했다.
박 군은 “의대에 진학에 평생 사람들의 생명을 돌보는 의사의 길을 걷고 싶다”며 “약사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동·식물의 생명에 영향을 많이 받아 왔다”고 말했다.
박 군은 “학교 수업시간에 선생님 설명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공책에 옮겨 적은 뒤 복습을 철저히 해 따로 과외를 하지 않고도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박 군은 서울대 의대 지역균형발전 선발전형 1차 시험을 통과, 내주 최종합격 발표를 기다리는 중이다.
박종민 법제이사는 “아들이 최선을 다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대학에 진학에서도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랄 뿐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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