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 '타쎄바정' 보험급여 신규등재 유력
- 강신국
- 2005-12-28 06: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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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제전문위, 신약성분 결정...화이자 '리리카' 급여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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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폐암치료제인 '이레사'에 대응할 한국로슈의 신약 '타쎄바정'의 보험등재가 사실상 확정됐다.
약가는 7만 1,800원에서 6만 8,000원대 사이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심평원 약제전문평가위원회는 최근 13차 회의를 열고 신약 신규성분 결정 및 조정신청 등 접수된 안건을 심의했다.
로슈측은 타쎄바정(100·150mg)의 경우 이레사 약가와 비교 10% 정도의 프리미엄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평가위원회는 업체가 요구한 약가 중 재심의 시 인하된 가격을 검토해 보험약가를 결정키로 했다.
평가위원회는 논란이 돼 왔던 화이자의 '리리카캡슐'도 비급여에서 급여로 전환키로 했다. 약가는 150mg 1380원, 300mg 1740원으로 잠정 확정됐다.
또한 평가위원회는 일동제약의 '푸레파레숀H' 좌약·연고도 업체의 요청을 받아드려 비급여로 전환키로 했다.
푸레파렌숀은 보험등재 일반약이지만 처방보다는 판매가 많아 공급가 혼란 등 유통상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평가위원회는 일양약품의 '아루포스플러스현탁액'도 원료합성 최고가 인정을 요구한 업체의 주장을 받아드려 1포당 196원에 약가를 결정키로 잠정 합의했다.
아울러 한국MSD의 윌슨병 치료에 사용되는 희귀의약품인 '엠에스디트리엔틴캡술'도 913원을 인정해 주기로 했다.
한편 평가위원회는 얼비톡스주(한국머크), 오마코연질캡슐(건일제약), 로마헤르판크림(아주약품), 본드로나트주(한국로슈), 이미펨주(영진약품) 등은 보류 결정을 내리고, 향후 재논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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