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대형 바이오테크 회사 인수에 관심
- 윤의경
- 2006-01-27 02:33:0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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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임상단계 신약과 매출 가져온다면 인수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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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머크의 리차드 클락 최고경영자가 대형 바이오테크회사 인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경제포럼 연간회의에 참석 중인 리차드 클락 최고경영자는 다우존스 뉴스와이어즈와의 인터뷰에서 최종임상단계의 시험약을 손에 넣고 매출증가를 불러올 수 있다면 대규모 바이오테크회사를 인수할 마음이 있으며 바이오테크회사와 제휴하고 판권을 인수하는 작업을 계속 진행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2004년 관절염약 '바이옥스'가 시장철수된 후 타격을 받은 재정상태를 회복시킬 수 있겠느냐는 우려에 대해서는 현재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실행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상황을 보고해 자신의 전략이 성공적일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12월 머크는 연구활동을 조정하여 9개 분야에 우선순위를 두기로 했으며 이로 인한 비용절감액은 2010년까지 45-50억불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머크는 올해 3개의 신약을 FDA에 접수할 예정이며 5개 프로그램이 1사분기 말까지 3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바이옥스 소송전략에 대해서는 자세히 밝히지 않았으며 다만 각 소송이 개별적이라고만 언급했다. 머크는 그동안 전세계 제약업계가 인수합병을 거듭하는 동안에도 홀로서기 전략을 고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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