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한갑 넘게 피면 발기부전증 40% 증가
- 윤의경
- 2006-04-03 02: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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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 심혈관계 질환, 음주도 발기부전증 위험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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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갑 넘게 담배를 피우면 발기부전증이 발생할 위험이 약 40%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Tobacco Control誌에 발표됐다.
호주 연구진은 호주건강관계연구에 참여한 16-59세의 남성 약 8천4백명을 대상으로 흡연, 발기부전증, 기타 인구통계자료에 대해 수집하여 분석했다.
전체 조사에서 과거 1개월 이상 발기부전증을 경험한 남성은 약 10%, 흡연자는 25% 이상, 하루에 담배를 한갑 이하로 피우는 남성은 20%, 한갑 넘게 피우는 남성은 6%이었다.
비흡연자와 흡연자의 발기부전증에 대해 비교한 결과 비흡연자보다 하루에 한갑 이하로 담배를 피우는 경우 발기부전증이 발생할 위험이 24%, 하루에 한갑을 넘기면 이런 위험이 39%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발기부전증과 관련된 다른 요인으로는 고령, 심혈관계 질환이었으며 보통 이상으로 술을 마시는 것도 발기부전증 위험을 높였다.
일부 전문가들은 다른 연구에서도 흡연은 발기부전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심혈관질환, 폐질환 외에도 담배를 끊어야 하는 또 다른 이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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