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사망원인 2위가 자살...16.1% 차지
- 홍대업
- 2006-04-11 09: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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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률 OECD국가 중 '최고'...청소년 5%가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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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자살이 10대 사망원인의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통계청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자살로 1만1,523명이 사망해 인구 10만명당 자살사망률 24.2명에 이르고, 최근 20년간 자살사망으로 인한 증가율이 OECD 국가 중 1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004년 10대 청소년의 자살사망자수 246명으로 사망자수의 16.1%를 차지해 10대 사망원인의 2위를 차지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자살을 시도하는 청소년이 자살사망자수의 30~50배로 연간 약 6,000명~1만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 아동& 8228;청소년사업을 하고 있는 정신보건센터(전국 31개소)에서 지난해 실시한 ‘청소년 정신건강 선별검사’ 결과는 중& 8228;고생 가운데 약 5%가 우울증을 보이고, 기타 불안증, 인터넷 중독 등 정신건강문제가 있는 학생의 비율이 약 15%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과중한 학업 부담, 왕따, 학교폭력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나 약물중독, 인터넷 중독 등 유해 환경으로 인한 정신건강상의 위험이 심각한 수준으로 범사회적인 대처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는 12일 오후 2시 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친구야! 함께 하자’는 주제로 한국자살예방협회(회장 이홍식)와 공동으로 제1차 청소년 ‘생명사랑 나누미’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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