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호 전경련 회장의 씁쓸한 황혼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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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6-30 10: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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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 회사 지분을 놓고 아들과 주식 다툼을 벌였던 동아제약의 강신호 회장이, 이번에는 여든 나이에 부인 박모씨와 이혼소송을 벌이고 있어 또 한번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국내 경영인을 대표하는 전국경제인연합회를 이끌고 있기도 한 강 회장은 지난해 5월 부인 박씨로부터 이혼소송을 당했으며 현재 이혼에는 합의한 채로 재산분할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의 조정절차를 밟고 있다.
강 회장의 황혼 이혼을 둘러싸고 법원주변에서는 이러저러한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재계 관계자들은 "국내 굴지의 제약회사를 일궈내며 성공한 기업인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강 회장도 가정 경영에는 실패한 것 같다"며 안쓰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노컷뉴스 김정훈기자 report@cbs.co.kr/데일리팜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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