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백신, 이르면 9살에도 접종권고
- 윤의경
- 2006-07-01 06: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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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면역관행자문위, 가다실에 호의적..판로 확보 긍정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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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면역관행 자문위원회가 최근 승인된 머크의 자궁경부암 백신인 가다실(Gardasil)을 의사의 재량에 따라 이르면 만 9세부터 접종할 수 있다고 권고, 가다실의 판로가 넓어졌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자문기관인 면역관행 자문위원회는 11-12세의 소녀, 백신 접종을 안한 13-26세의 여성, 자궁경부암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거나 성병성 사마귀, 기타 증상이 있는 여성 뿐 아니라 의사의 재량에 따라 만 9세의 어린 나이라도 백신접종이 가능하다고 권고했다.
또한 자궁경부암 백신을 미국 연방정부의 소아백신프로그램에 포함시켜 보험이 없는 빈곤 가정 자녀를 위해서도 공급해야한다고 말했다.
가다실은 금월 초 9-26세의 여성에서 사람 파필로마 바이러스(HPV)로 인한 자궁경부암 및 성병성 사마귀를 예방하기 위해 사용하도록 승인됐는데 그동안 증권가에서는 이번 면역관행 자문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가다실의 상업적 성공이 좌우될 것으로 생각해왔다.
이번에 자문위원회가 가다실에 호의적인 방향으로 권고하자 가다실 매출이 상당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 일부 증권 분석가는 2010년가지 가다실의 연간 매출액을 32억불(약 3.1조원) 가량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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