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해외사업 추진 의료기관 ESG 현황 조사 실시
- 이혜경
- 2023-09-14 1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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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혜경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국제의료시장분석팀은 국제의료사업(외국인환자유치·의료해외진출) 수행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ESG 경영현황 및 인식도 조사를 9월 14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경영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최근 중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추세로 친환경, 사회적 책임 및 투명한 경영 실천을 통해 우리 국민의 건강과 질병치료에 중요한 축을 맡고 있는 의료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자 의료기관에서도 ESG 경영을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또한, 작년도 조사 결과에서 국제의료사업을 수행하면서 해외 국가 또는 협력기관의 ESG 관련 요구를 받거나 이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 경우는 응답자의 53.8%에 이르러, 국제사회가 우리나라 의료기관에 대한 ESG 요구가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진흥원은 국제의료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의료기관의 ESG 경영 현황을 파악하고 종사자들의 인식도를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항목으로는 의료기관의 'ESG 경영 현황'과 '종사자들의 ESG 인식도'로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되며, 총 21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흥원 홍승욱 국제의료전략단장은 "의료기관의 ESG경영은 국제의료사업을 수행하는데 있어 글로벌 경쟁력의 한 요소로도 볼 수 있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글로벌 보건의료 분야를 선도하는 우리나라 의료기관의 ESG 경영 현황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향후 ESG 경영 추진의 방향을 모색해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 또는 국제의료정보포털(www.medicalkorea.or.kr/ghip)에 접속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설문 결과는 올해 10월 발간 예정인 ‘2023년 국내·외 의료기관의 ESG 동향 및 시사점’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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