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싸움 상대는 불감사회였다"
- 강신국
- 2006-10-18 12: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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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광식 약사, 9인의 공익제보자 분석서 집필·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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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약사가 공익제보자 9명이 겪은 고통의 기록을 사례형식으로 담아낸 책을 펴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약사회 신광식 보험이사(상록수 약국)는 최근 '나는 불의를 고발했다. 그러나 정작 싸움의 상대는 불감사회였다'라는 다소 긴 제목의 책을 집필, 출간했다.
신 이사는 공익제보자 9명에 대한 인터뷰를 중심으로 그들이 사회 속에서 겪은 스트레스와 고통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설명하고 있다.
책을 보면 각종 납부금의 부정한 처리로 학생들에게 10억원 이상의 부담을 전가한 재단을 언론에 알린 공익제보자(학교 선생님)는 따돌림에 시달리다가 언론과 시민단체의 도움으로 학교를 옮겼다.
또한 철도청 안전검수원 출신의 공익제보자들은 철도청의 잘못된 업무관행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 언론에 문제를 제보했다.
하지만 철도청은 해고와 비연고지 전출 등을 단행했고 이 중 한명은 어려움 속에 자살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이같은 사례를 통해 신 이사는 공익제보자들이 겪는 사회적 고통을 주도면밀하게 추적하고 있다.
신 이사는 "책에서는 공익제보자들이 겪는 스트레스와 그로 인한 건강 피해를 다루고 있다"며 "특히 공익제보 후 왜곡되는 사회적 관계에 무게를 뒀다"고 말했다.
신 이사는 "공익제보자들의 고통과 투쟁을 좀 더 이해하고 그들의 선택이 존중되고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간다면 우리 사회는 좀 더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투명화 장치를 하나 더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병희 서울대보건대학원 교수는 추천사를 통해 "저자는 공익제보자를 일일이 만나서 심층면접을 하고 오랜 시간동안 자료를 분석, 내용을 집대성했다"며 "책을 통해 공익제보자를 보호 할 수 있는 진일보한 제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저자: 신광식 *출판사: 도서출판참여사회 *발행일: 2006.10.10 *254 page
신광식 약사(49)는 서울대 약대를 나와 동 대학 보건대학원에서 박사학위 취득을 목전에 두고 있다. 대학시절 연극반에서 민중연극연출자로 활동했다. 이후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와 참여연대 창립멤버로 약사의 사회참여 활동에 앞장섰다. 참여연대에서는 맑은 사회만들기본부 실행위원장을 지냈고 현재는 공익제보지원단 실행위원이다. 현재 대한약사회 보험이사로 활동하고 있고 경기도 안양에서 상록수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신광식 약사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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