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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간염, 위험성 알고도 예방접종 안해"

  • 이현주
  • 2006-10-20 23:15:36
  • 대한간학회, 간염 인식조사 결과...접종률 57.9% 그쳐

만성간염 위험성에 대한 인식률에 비해 실제 간염주사 접종률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간학회(이사장 이효석교수)는 20일 제7회 간의 날을 맞아 일반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의 예방 및 관리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2.4%가 만성간염을 간경변과 간암의 원인으로 인식했지만 실제 예방주사를 접종하는 비율은 57.9%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간염환자와 일하거나 식사하는데 거부감을 느낀 적 있다는 응답자가 49.4%, 함께 식사하거나 술잔을 돌리면 전염된다가 45%였다.

이밖에 67.1%는 간염환자 식기는 따로 소독해야 한다고 답해 일반인 상당수가 간염환자에 대한 편견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김윤준 교수는 "간염은 감염된 혈액이나 기타 체액을 통해 전염된다"며 "식사를 하거나 술잔을 돌리는 등 일상생활로는 전염되지 않으며 식기를 따로 소독할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응답자 중 60.2%가 간염환자는 모유수유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답했다"며 이는 잘못된 생각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조사를 실시한 대한간학회 이효석 이사장은 "만성 바이러스성 간연환자가 사회의 잘못된 편견으로 차별을 받는다"며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고 간염 예방과 적극적인 치료의 필요성 인식을 위한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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