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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중외, 테라틴정 등 4품목 양도양수 추진

  • 박찬하
  • 2006-11-02 07:20:29
  • 양사간 계약 마무리 단계...일본도입 2품목 협의만 남아

한림제약이 중외제약 계열사인 중외신약에 전립선치료제인 테라틴정(terazosin HCl 2mg, 360원/정) 등 4품목을 양도양수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양도양수는 피부과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중외신약의 제안으로 진행됐으며 현재 양사간 내부검토를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양도양수 대상품목은 테라틴정을 비롯해 진해거담제인 '뮤레스캡슐(eldosteine 300mg, 292원/캡슐)' 등 제네릭 2품목과 일본에서 도입한 피부과 분야 오리지널 치료제 2품목을 포함해 총 4품목이다.

현재 제네릭인 뮤레스캡슐과 테라틴정에 대한 양사간 양도양수 논의는 마무리됐으나 오리지널 2품목은 일본 업체와의 협의과정이 남아있어 최종 계약까지는 3개월여 이상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또 품목허가권 양도양수 이후 한림측이 제품을 생산해주는 방안 등 세부사안에 대해서도 추가 협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림제약 관계자는 "제네릭 품목에 대한 결정은 이미 내려졌으나 일본 도입제품의 경우 국제적 계약이 이루어져야하는 만큼 세부사항을 공개하기는 힘들다"며 "구두협의는 진행한 상태지만 해당업체가 이사회 등 절차를 밟아야하는 만큼 최종계약까지는 적어도 3개월여 정도는 소요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중외신약 관계자는 "양도양수를 제안한 4품목은 우리가 보유하지 않은 제품들"이라며 "별도의 생동시험을 거쳐 신제품을 개발할 수도 있지만 적정약가를 받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품목허가권 양수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양측 모두 양도양수 비용 등 세부적인 계약관계에 대해서는 현재 협의가 진행중이라는 점을 들어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한림제약과 중외신약의 이번 양도양수 추진은 한림 입장에서는 순환기 분야에 주력하기 위한 품목 구조조정 작업의 일환으로, 중외 입장에서는 피부과 영역 보강을 위한 품목 보완작업으로 각각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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