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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사, 맨 파워 전략...인력풀 확대 몰두

  • 정현용
  • 2006-11-17 09:08:24
  • 아스트라, 노바티스 등 사무공간 확대...임상·영업 인력 영입 활발

공사가 한창인 노바티스. 인력 확대로 8층 절반을 추가로 확보했다.
다국적제약사들이 특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인력풀 확대에 몰두하고 있다.

1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매년 인력영입에 공을 들여왔던 아스트라제네카, 노바티스 등이 최근 공간부족을 이유로 각각 사무실 확대·보수 작업에 들어갔다.

우선 노바티스는 임상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인력을 집중적으로 영입했으며 CRA를 비롯한 임상인력, 메디컬부서 의사인력의 증가로 지난해에 비해 전체 직원수가 크게 늘어났다.

노바티스의 전체 직원은 전년보다 10% 가량 늘어난 370명으로, 급격히 늘어난 인원을 수용할 공간이 마땅치 않은 상황이었다.

따라서 노바티스는 6~7층으로 나눠져 있던 기존 사무공간에 8층 절반을 더해 3개층으로 확대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이다.

6층 공간은 전산팀과 산도스가 사용하고 7층은 마케팅 및 영업부서가, 8층은 내근직이 사용하도록 공간을 확대했다.

노바티스 관계자는 "임상시험이 많이 늘어나서 관련 인력과 의사출신 메디컬 어드바이저가 특히 많이 늘어났다"며 "올해에만 항암제 파트 김기원 부장과 신동욱 부장, 감염 및 면역이식 분야 이승훈 부장 등 3명이 합류했고 CRA 인력과 영업인력도 많이 늘어 공간이 많이 부족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아스트라제네카도 대대적인 영업인력 확충으로 공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했다.

크레스토, 심비코트 등 주력제품의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이 회사는 하반기에만 2회에 걸쳐 영업인력 공채를 진행하는 등 MR 확보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아스트라제네카 카페테리아. 공간확대에 따라 휴식공간도 넓어졌다.
그러나 지속적인 영업인력 영입으로 전체 직원수가 지난해보다 10% 늘어난 350명 수준에 육박해 회의공간이 부족한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이에 회사는 기존 10층과 12층으로 나뉘었던 사무공간을 11층까지 확대해 3개층 전층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현재는 새로 입주한 11층에 대한 공사가 완료된 상태로 이달 말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10층에 항암제, 호흡기, 정신과, 메디컬 담당 부서가, 11층은 순환기와 영업효율화팀, 12층은 PR팀과 재경부, 사장실 등이 각각 배치된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새로 사원을 많이 뽑았는데 영업사원을 특히 많이 뽑았다"며 "기존에도 좁았던 공간이었는데 인력이 많이 늘면서 공간을 더 확대하기로 결정해 공간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노바티스와 아스트라제네카 외에도 최근 들어 많은 다국적사들이 영업 및 임상 관련 인력의 확대로 사무공간을 확대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사노피-아벤티스가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 지었으며 화이자도 내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명동사옥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중이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지속적인 인력증가로 30여년간의 용산시대를 접고 지난 7월말 의약품사업부와 동물의약품 사업부를 모두 서울역 앞 연세빌딩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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