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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종합병원보다 입원·외래 만족도 높다

  • 홍대업
  • 2006-11-20 12:34:44
  • 복지부, 국민건강영양조사결과...입원 77%-외래 80% "만족"

종합병원보다 의원급이 입원 및 외래환자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2005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모든 의료기관에서의 입원 및 외래환자의 만족도가 70% 이상으로 나타났지만, 가장 높은 곳은 의원급이었다.

먼저 입원환자의 만족도를 의료기관 종별로 살펴보면 전체 환자의 71.43%가 ‘만족한다’고 답변한 반면 9.39%는 불만족스럽다고 응답했다.

입원환자의 종별 서비스 만족도(출처:국민건강영양조사)
특히 의원을 이용한 환자의 76.97%가 만족한다고 답변한 반면 병원급은 71.77%, 종합병원은 68.08%, 종합전문요양기관은 71.46%로 조사돼, 종합병원의 만족도가 가장 낮았다.

또, 불만족도 역시 의원급은 5.53%로 가장 낮았으며, 병원급은 9.86%, 종합병원은 11.86%, 종합전문은 9.16%로 종합병원의 불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외래환자의 경우도 79.71%가 만족스럽다고 답변했지만, 3.41%는 불만족스럽다고 응답해 입원환자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의원급을 이용한 환자의 80.09%가 만족한다고 답변한 반면 병원급은 77.33%, 종합병원은 73.0%, 종합전문은 78.87%로 역시 종합병원의 만족도가 제일 낮았다.

불만족도의 경우에도 의원급은 3.12%로 가장 낮았지만, 종합병원이 7.54%로 가장 높았으며, 병원은 4.03%, 종합전문기관은 4.45%로 나타났다.

외래환자의 종별 서비스 만족도(출처:국민건강영양조사)
이와 관련 입원환자의 최다빈도 질환은 자극성 장증후군, 기타 비감염성 위장염 및 대장염 등 ‘기타 창자 및 복막의 질환’이며, 외래환자의 최다빈도 질환은 감기인 것으로 집계됐다.

연구책임자인 유근춘 보사연 사회재정평가센터장은 “최근 의원급의 수가 증가하고,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반면 종합병원은 상대적으로 그렇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유 센터장은 따라서 “의원급의 경쟁심화로 서비스 측면이 많이 강화됐고, 의료를 서비스업의 일종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건강영양조사는 2005년 4월에서 6월까지 최근 2주간 의료기관을 이용한 1만2,0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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