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초반 우세 유지" 권·전 "오차범위내 우위"
- 정웅종
- 2006-11-21 06: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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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후보 부동표잡기 안간힘...서울·경기권 당락 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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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 2기 약사회장 선거 판세분석= ①대한약사회장]
각 후보진영은 대한약사회장 선출을 위한 우편투표를 20여일 남겨놓은 현 시점이 부동표의 표갈림이 본격화되는 시기로 보고 표심잡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특히, 후보들은 최대 승부처로 떠오른 서울과 경기 지역 표밭갈이에 집중하면서 병원약사, 20~30대 젊은약사, 여대동문회 공략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21일 각 후보 선대본부측에 따르면, 한때 50%대를 넘던 부동표가 각 후보진영으로 표갈림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전영구 후보측과 원희목 후보측은 부동표가 30%내외로 상당히 줄어든데 대해 의견을 같이 했다.
양측은 부동표의 향배가 자신들쪽으로 기울었다고 주장하면서도 "후보들간 차별성이 두드러지면서 어느 정도 표심의 향배가 결정됐다"고 보고 있다.
반면, 권태정 후보측은 "인물에 대한 정보가 충분히 회원들에게 전달되지 못한 점과 부동층 표심이 쉽게 드러나지 않는다"는 점을 근거로 부동표 비율을 50%대로 높게 잡았다.
각 후보진영은 이 같은 부동표 흡수를 이유로 자체적인 판세분석에서 서로의 우위를 주장하고 있다.
권태정 후보측은 "초반 10% 차이로 원희목 후보측에 열세를 보였지만, 현재 오차범위에서 선두를 다투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영구 후보측도 원희목 후보의 초반우세를 인정하면서도 "부동표의 표쏠림이 우리쪽으로 많이 기울인만큼 현재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다"고 자체분석 결과를 내놓았다.
"초반우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원희목 후보측은 "결집력이 커지면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들 후보진영은 투표용지 우편발송이 시작되는 이달 29일부터 급격히 부동표가 줄 것으로 보고, 갈피 못잡은 표심 잡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동문간 연합, 자체 조직력의 파괴력이 이번 선거에 어떤 영향을 줄지에 대해서도 관심거리다.
동문연합과 조직표에 강한 기대감을 나타내는 쪽은 전영구 후보측. 직전 선거에서 전영구-문재빈간 합종연횡으로 인한 단일화 약속에 대한 믿음 때문이다.
전영구 후보측은 성대와 중대가 '전영구-조찬휘-박기배' 연합구도를 형성한 만큼 최소 이들 양동문의 50% 이상 표를 점유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대해 원희목 후보측은 "움직임만 있고 실제 파괴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고, 권태정 후보측도 동문 영향을 받지 않는 표이탈을 기대하고 있다.
병원약사, 비개국, 여대동문회, 젊은약사층의 표심도 이번 선거의 변수가 될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병원약사와 여대동문회는 표 결집력면에서 특정 후보측으로 기울 경우 판세 변화를 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젊은층의 투표율도 중요 변수로 거론되고 있다.
권태정-전영구 양 후보측은 2400여명의 거대표 집단을 형성하고 있는 병원약사의 몰표현상만 없다면 균등한 표분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 원희목 후보측은 지지층이 두터운 만큼 병원약사의 지지율이 상당할 것으로 자체 판단하고 있다.
여대동문회에 대해서는 원희목 후보측은 "분위기는 우리쪽"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반면 전영구 진영은 '반대 이탈표 잡기'에 주력하고 있고, 권태정 진영은 '소수 동문표 결집'에 힘을 쏟고 있다.
젊은층 공략에서는 후보간 차이를 보이고 있다. 전영구 후보측과 권태정 후보측은 "의약분업의 최대 피해자는 20~30대 근무약사로 반 원희목 표가 상당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원희목 진영은 "친근감과 정책능력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반박한다.
익명을 요구한 한 선거전문가는 "세 후보간 정책 차별성보다는 두드러진 인물 차이로 인한 표갈림이 뚜렷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최대 승부처가 되는 서울과 경기에서 누가 승기를 잡느냐가 이번 선거의 관건"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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