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사, 마케팅 근무의사 영입 활발
- 정현용
- 2006-11-24 12: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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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K 등 4곳 11명 채용...제품자문-임상시험에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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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메디컬파트의 자문이나 임상시험을 총괄하는 근무의사 수요가 급증하면서 다국적제약사의 의사영입이 활기를 띄고 있다.
2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한국MSD, 한국노바티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등 대형 다국적제약사들이 올들어서만 11명의 근무의사를 추가로 채용했다.
근무의사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곳은 GSK. 이 회사에서는 지난해까지 학술부를 총괄하는 이일섭 부사장 등 2명의 근무의사가 활동했지만 올해는 2배가 넘는 5명이 추가로 합류했다.
지난 3월 학술부 메디컬팀 총괄 최원 상무와 호흡기 및 내분기계 담당 권남희 부장을 영입한데 이어 5~8월 동안 구혜원 이사(약물경제학), 이상은 부장(자궁경부암백신), 손우연 부장(소아백신) 등이 잇달아 합류한 것.
GSK 홍보팀 유재경 과장은 "주력파트인 백신분야를 성인백신과 소아백신으로 확대하고 각 부서별로 메디컬 어드바이저를 확보하기 위해 근무의사를 영입했다"며 "지난해와 비교하면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아스트라제네카도 올해 상반기에만 3명의 의사를 영입했다. 이 회사는 신경정신·호흡기·소화기(NRG) 분야 메디컬 어드바이저인 반준우 이사와 항암분야 김미영 이사, 순환기계 최현아 이사 등을 영입해 파트별 의학자문 기능을 강화했다.
MSD는 올 하반기에 임상분야를 담당하는 신소영 이사와 백신팀 우이나시오 부장을 영입해 근무의사가 3명으로 늘었다.
특히 호주 출신인 우이나시오 부장은 가다실, 로타텍 등 내년에 발매하는 신형 백신의 성공적인 시장진출을 위해 예외적으로 마케팅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의사인력이 2명이었던 노바티스도 올해에만 항암제분야 메디컬어드바이저 김기원 부장과 신동욱 부장, 감염 및 면역이식 분야 이승훈 부장 등 3명이 합류해 분야별 자문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의사영입 확대 추세는 올 연말과 내년까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MSD는 연말까지 1명 이상의 전문의를 추가해 GSK나 아스트라제네카처럼 분야별 의사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성준 상무 등 4명의 근무의사가 활동하고 있는 사노피아벤티스도 조만간 주력분야인 심혈관질환 및 혈전증 분야에서 활동할 순환기내과 전문의를 영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들어 제약 근무의사의 진출이 급증하고 있는 이유는 임상시험 유치, 메디컬 마케팅 강화 등 회사별 인력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의사사회의 인식이 변화되면서 다양한 경험과 안정적인 보수를 제공하는 제약 근무의사의 인기가 크게 높아진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다.
쉐링푸라우코리아 김철 상무(내과전문의)는 "제약사 근무의사들이 늘고 있는 것은 의사사회에서도 다양성을 원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 아니겠느냐"며 "개원의나 병원근무도 좋지만 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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