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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국민 18%, 약사 불법조제 권유 경험"

  • 정시욱
  • 2006-11-24 11:14:32
  • 의료정책연구소 설문, 10명중 8명꼴 일반약 슈퍼판매 찬성

처방전 없이 약사의 권유 혹은 조제 경험 비율(상), 구입여부에 대한 설문결과
의료계 조사결과, 분업 이후에도 약사로부터 불법 대체조제를 권유받거나 처방전 없이 증세만을 듣고 약을 구입하는 사례가 여전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의협 의료정책연구소는 24일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에 연구용역을 의뢰해 전국 15개 시도지역 19세 이상 성인남녀 1,0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약분업 평가를 위한 국민만족도 조사’ 결과 약사의 대체조제를 권유받는 비율은 8.3%이며 이중 79%가 약사의 권유를 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처방전 없이 약사의 약 권유나 조제를 경험한 사람들의 비율은 약 17.8%였으며 이중 권유를 받아들인 사람이 92.6%였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광주, 전남의 60~70%의 응답자가 처방전 없이 약을 권유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한 반면, 수도권과 강원, 경남지역은 비교적 낮았다고 평가했다.

의협은 이와 함께 일반의약품에 대해 약국이 아닌 편의점이나 슈퍼마켓에서도 구입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데 대한 설문결과 중간값 이상인 찬성쪽의 의견이 80%를 넘었다고 주장했다.

설문에서는 또 우리나라 의료현실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64.5%가 불만족이라고 답했고, 이중 ‘의료보험 문제’와 ‘정부의 의료행정’이 가장 큰 불만사항으로 꼽혔다.

의약분업의 성과 및 효과에 대해서는 2001년 75%의 응답자들이 약의 오남용 감소를 예상했던 것에 비해 올해에는 60%의 응답자들이 약의 오남용이 줄어들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민간보험 도입여부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반대의견이 많았지만 중하층의 찬성률은 두드러지게 높았다.

의사의 이미지에 대해서는 지난 2001년에 비교해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친절함과 친밀함에 있어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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