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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펜나노' 등 일반약 13품목 인상

  • 이현주
  • 2006-11-30 10:20:32
  • 한미, 안전용기 교체-원료 수입가 인상 등 요인

한미약품이 일반의약품 13품목에 대한 가격 인상을 대대적으로 단행했다.

가격인상 품목은 스피드펜나노(10c), 써스펜 데이이(12T), 써스펜 나이트(12T), 스피드펜정(10T), 코푸스탑플러스(10c), 포페리드(20c), 복합실리만(90c), 하티손1%(60ml), 훼로맥스액(16EA), 루마겔(50g), 한미유리아(50g), 이부서스펜시럽(100ml), 소하자임 플러스(10T) 등 13품목.

이 중 4품목은 안전용기 변경을 이유로 지난 12일 이후 출하 분부터 공급가를 인상했다.

품목별로 보면 스피드펜나노, 써스펜 데이이, 써스펜 나이트, 스피드 펜정은 각 100원씩 인상됐다.

현재 스피드펜 나노와 스피드펜정은 지난 7일부터 품절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구포장은 지난 12일 이후 출고 불가인 상태다.

나머지 9품목은 내달 1일 출고 분부터 인상된 가격이 적용된다.

로페리드와 이부서스펜시럽은 각 100원씩 올랐고 루마겔과 한미유리아는 300원 정도 공급가가 인상됐다.

또 코프스탑플러스 600원, 하티손 1% 700원, 훼로맥스액은 1,000원씩 인상됐고 특히 복합실리만은 2,000원으로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이와함께 소하자임 플러스는 20T에서 10T로 규격을 변경하면서 300원 공급가를 낮췄으나 용량이 1/2로 줄어든 점을 감안하면 큰 폭의 가격인상에 해당된다.

한미 관계자는 “외국에서 수입해 오는 원료가 많으며 지난 2년간 원료가격이 6배 이상 올라 가격인상이 불가피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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