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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고지혈증약 '리피토+제티아' 혼합제 개발

  • 윤의경
  • 2007-03-28 01:17:15
  • 머크·쉐링푸라우 협약...리피토 특허만료 맞춰 진행

화이자의 고지혈증약 리피토(Lipitor)의 특허가 만료되는대로 머크와 쉐링-푸라우가 리피토와 '제티아(Zetia)'의 혼합제를 개발하기로 했다.

세계최대 매출 처방약인 리피토는 오는 2010년에 특허가 만료될 예정. 연간 매출액이 130억불(약 12.5조원)에 달하는 리피토의 특허 만료되면 상당수의 제약회사들이 리피토 제네릭약 시판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가장 강력한 스타틴계 약물로는 단연 리피토가 손꼽히는 것이 사실.

머크와 쉐링-푸라우는 위장관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는 제티아와 리피토보다는 효과가 약간 낮은 '조코(Zocor)'를 혼합한 '바이토린(Vytorin)'을 시판하고 있는데 만약 조코 대신 리피토로 대체된다면 바이토린보다 강력한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기대된다.

2006년 전세계 고지혈증약 매출은 7.5% 성장한 352억불(약 34조원)로 IMS 헬스가 집계했으며 고지혈증 치료제 처방점유율은 리피토 35%, 바이토린 11%, 제티아 8% 정도인 것으로 증권가에서 추정하고 있다.

아토바스타틴 성분의 리피토는 간에서 작용하는 반면 이제티마이브 성분의 제티아는 위장관에서 작용하여 혈중 콜레스테톨을 낮춘다. LDL치 감소폭은 바이토린의 경우 60%, 리피토는 50%, 조코는 47% 정도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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