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 '파스' 불법유통 적극 대응 나설 것"
- 정웅종
- 2007-04-03 06: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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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약 "침묵 사실과 달라"...신충웅 회장 "무마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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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에 한방파스가 불법유통된 사실을 적발하고서도 이를 행정기관에 고발하지 않고 확인서만으로 무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신충웅 관악구약사회장이 "증거수집 차원에서 확인서를 받아 둔 것"이라고 해명하고 나섰다.
신 회장은 또 "문제는 이번에 적발된 제일한방 뿐 아니라 S약품 등 오래전부터 한방파스를 한의원에 판매하고 있는 회사들이 더 있다"고 추가 증언까지 했다.
신 회장은 "직접 한의원에서 구입했고 그 증거까지 입수했다"며 "이 같은 증거를 모아 서울시약사회 차원에서 대응에 나설 계획이었기 때문에 시약에 자료를 넘겼던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약사회도 이번 사안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했다는 지적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적극 해명했다.
시약은 "한의원에 유통되는 파스 사례를 수집해 이를 근거로 적극 대응에 나서려고 했던 것"이라며 "중간에 언론에 유출되는 바람에 모든 일이 수포로 돌아갔다"고 주장했다.
시약은 "전체 회원들을 위한 공익적 차원에서 조심스럽게 진행한 후 대한약사회 등과 함께 대응에 나설 계획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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