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외형매출 10% 성장...이익구조 악화
- 박찬하
- 2007-05-16 12: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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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녹십자·제일·LG 등 두각, 코스닥 중 대원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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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 12월 제약업체 41곳의 1분기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매출은 10.9% 증가한 1조3,764억여원, 영업이익은 12.9% 는 1,594억여원을 기록한 반면 순이익은 15.3% 감소한 854억여원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1위인 동아제약의 경우 8.9% 성장한 1,494억원을 기록하며 양호하게 출발했으나 국세청 조사로 최근 부과된 벌금 등 349억원의 영향으로 순이익은 302억여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10위권 제약업체 중에서는 2위 자리를 지킨 한미약품(16.6%)을 비롯해 녹십자(16.7%), 제일약품(17.2%), LG생명과학(17.4%)이 1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약진했다.
특히 LG생명과학의 경우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로 돌아서며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태평양제약(16.8%), 삼일제약(25.7%), 대원제약(32.4%), 안국약품(15.9%), 화일약품(28.9%), 삼천당제약(14.8%), 대한약품(13.2%), 대화제약(17.2%), 바이넥스(19.3%), 고려제약(18.9%) 등도 순항했다.
한편 그룹 차원에서 매출이 잡히는 CJ는 의약품 분야에서 1분기 724억원을, SK는 545억원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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