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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클래스

"POP, 약사-소비자 연결고리 역할"

  • 가인호
  • 2007-06-14 06:14:00
  • 김용근 PM(한미약품 마케팅 팀)

"약국서 처방에만 신경쓰다 보니 일반약 엄두가 안 난다는 말을 자주하죠. 하지만 조금만 눈을 크게 뜨면 시장은 열려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일반약 POP는 약사들과 소비자들의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고 자부합니다"

한미약품은 지난 1월 일반약 전담팀인 'POP사업부'를 신설하고 전국 1만 여곳의 약국에 OTC진열대를 통한 일반약 활성화를 적극지원하고 있다.

사실 일반약 전담부서를 설립한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일이 아니다. 현재 극히 일부 상위제약사만이 일반약 전담팀을 가동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런 업계 현실을 대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약 8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하면서 POP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는 한미약품의 경우 신규조직을 설립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미는 지난 2004년 6월 첫 POP개념을 약국에 도입한 이후 올 1월부터 일반약 진열대를 무상으로 제공하면서 새로운 방식의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마케팅팀 김용근 PM은 POP사업부에서 기획+마케팅을 포함해 새로운 영업전략을 짜는 핵심인재.

"POP를 설치하고 약국 일반약 매출이 2배 이상 올랐다고 칭찬해주는 약사님을 만날 때 일의 보람을 느낍니다"

실제로 약국에서는 신규 POP를 설치할 때 투자비용이 안 든다는 장점이 있다. 공간만 빌려주면 되기 때문.

약국서 POP설치를 원하면 담당자가 설치해주고, 관리해주고, 매출발생분에 대해서만 수금을 해가니 약국에서는 더할나위 없이 편하다는 것이다.

여기에 약국 매출이 2배로 껑충 오르니 마다할 약사가 없다는 것이 김PM의 설명이다.

"새로운 영업형태에 대한 약사님들의 인식전환이 가장 시급한 것 같습니다"

약국에서 일반약을 제약사에 위탁하고 회전이 발생했을 경우(제품이 판매됐을 때)에만 결제하는 시스템이 약사들에게는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김용근 PM은 이러한 새로운 마케팅기법을 약국가에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POP역할은 소비자들에게 구매의욕을 환기시켜서 자연스럽게 일반의약품 판매를 늘릴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는 김용근PM은 POP가 앞으로도 약사와 소비자의 연결고리 역할을 잘 담당해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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