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덕틸, 약가 대폭 인하키로...개량신약 견제
- 최은택
- 2007-07-06 08: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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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리머' 발매 맞춰 곧 시행...한달치 6~7만원선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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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보트가 개량신약을 견제하기 위해 ‘ 리덕틸’ 가격을 대폭 인하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보트 측은 그동안 개량신약 출시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대책마련에 분주해 왔다.
특히 개량신약 가격이 월평균 10~12만원 선인 ‘리덕틸’의 절반 수준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측되면서, 가격인하 부분도 적극 검토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에는 제주도 약국가를 대상으로 30% 인하된 가격으로 시범사업을 벌였으며, 비교적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애보트 측은 최근 30% 인하방침에서 ‘슬리머’ 가격+∝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다는 전언.
이럴 경우 한미약품이 부가세를 제외한 금액으로 '슬리머10mg' 4만5,000원, ‘슬리머15mg’ 5만4,000원으로 책정한 것을 고려하면, ‘리덕틸’ 가격은 28캡슐 들이 한 박스당 최대 6~7만선까지 낮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가격 적용시점도 ‘슬리머’가 시중에 유통되는 오는 9일께부터 곧바로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와 관련 애보트 측은 5일 데일리팜 기자와 만나 “리덕틸의 효능·효과가 우수하기 때문에 가격적인 면으로 개량신약이 경쟁우위에 설 수 없을 것”이라면서, 가격인하 부분이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주장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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