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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렌 성장세 주춤, 레바넥스 가파른 상승

  • 이현주
  • 2007-07-24 06:49:42
  • 월 400억 위산분비억제·위점막보호 시장 분석

월 400억원 처방규모를 보이고 있는 위염·위점막보호제 시장에서 국산 신약인 동아제약 ' 스티렌'과 유한양행 ' 레바넥스'의 성장세가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국산 신약의로서 최대 성공 사례로 꼽히는 스티렌의 성장세가 다소 주춤하고 있는 반면 레바넥스는 가파른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

이수유비케어 자료를 바탕으로 미래에셋증권이 발표한 ‘위염·위점막보호제 주요 제품 처방금액 월별 점유율’에 따르면 스티렌은 지난 1월 12.89%에서 3월 12.57%까지 하락했으며 6월 12.72%까지 회복했으나 지난해 지속적인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던 것에 비해 큰 성장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1980년 이후 잔탁, 로젝 등 대형품목들의 제네릭화로 인해 포화된 이 시장에서 스티렌은 스티렌은 작년 10%대 점유율에서 한때 13%까지 육박했으나 올해 12%내외에서 주춤하고 있다.

반면 지난 1월 출시된 유한양행의 레바넥스는 올 6월 기준 처방금액 10억원을 넘기면서 약진하고 있다.

레바넥스는 1월 0.1%에서 3월 1.26%, 5월 2.58%, 6월 3.20%로 단기간에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위산분비억제작용과 위점막 보호작용을 동시에 가지는 세계 최초의 가역적 위산펌프길항제(APA)임을 내세운 레바렉스의 성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레바넥스와 스티렌의 한판 승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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