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 "새 폐암약 후보약물 3상임상 착수"
- 최은택
- 2007-09-09 08: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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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역성 2세대 경구용 신호전달억제제 'BIBW 2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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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은 한국에서 열린 제12차 세계폐암학술대회에서 ‘BIBW 2992'의 폐암치료에 대한 중추적 3상 임상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BIBW 2992'는 표피성장인자 수용체와 인간표피 성장인자 수용체의 작용으로 이중으로 억제하는 2세대 신호전달억제제로, 3상 임상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현재 미국와 영국 규제당국과 최종 조율 중이다.
앞서 진행된 선행 임상연구에서 ‘BIBW 2992'는 비소세포폐암환자의 20%가 지속적인 부분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관찰됐으며, 1일 50mg 경구용량에서 내약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나쁜 예후와 진행된 암과 관련된 두 개의 종양유전자의 EGFR과 HER2를 비가역, 이중적ㅇ로 억제하는 독특한 특성 때문에 1세대 억제제에 내성이 있는 종양치료에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임상시험 연구자인 런던 킹스 칼리지 의과대학 제임스 스파이서 박사는 “‘BIBW 2992'는 내성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기존 치료요법과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베링거는 그러나 “이 물질은 연구단계에 있으며, 효능과 안전성이 완전히 확립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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