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꺼진 약국서 아파만 해야 하나?"
- 류장훈
- 2007-09-28 12:28:3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의협, 성분명·슈퍼판매 포스터 제작 대국민 홍보 돌입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성분명 처방 저지의 일환으로 성분명 처방에 대한 위험성을 부각시키고 일반약 슈퍼판매에 대한 편의성을 알리는 대국민 홍보용 포스터를 각각 제작, 전국 의료기관에 대한 배포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2종의 포스터는 9월 말까지 전국 시도 및 시군구의사회에 배포되어 전국 의료기관에 게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스터에서는 약사회를 겨냥한 자극적인 문구가 눈에 띈다.
의협은 포스터에서 성분명 처방에 대해 "성분명 처방, 환자도 병도 무시되는 최악의 행위"라며 "제품명 처방은 의사가 신중히 약을 고르지만 성분명 처방은 약사가 마음대로 약을 고른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 건강을 무시하는 성분명처방으로 국민이 피해를 보는 최악의 행위는 즉각 중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일반약 수퍼판매에 대해서는 "불꺼진 약국 앞에서 아파만 해야하나. 불켜진 슈퍼에서 약을 사는 게 좋을까"라고 약국 영업종료 후 불편을 부각시키면서 "안전성을 보장받은 일반의약품인 상비약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구할 수 있어야 한다"며 국민들을 위해서는 약국외판매가 허용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이번 포스터와 관련 "성분명 처방으로 약사가 약을 마음대로 바꿀 경우 환자에 대한 치료실패는 물론 환자의 건강에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국민들도 알아야할 권리가 있다"고 포스터 제작·배포의 배경을 설명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개편 약가 적용하니...플라빅스 시장 최대 1100억 증발
- 2먹는 위고비 등장…국내사 비만약 차별화 전략 재조명
- 3의료급여 지급 지연 현실화…월말 결제 앞둔 약국들 '한숨'
- 4본업 이탈하면 퇴출…바이오, 엄격해진 규정에 상폐 우려↑
- 5마약류 불법처방 만연...의사·약사·도매업자 적발
- 6서류반품에 사전 공지도 됐지만…약가인하 현장은 혼란
- 7심평원 약제라인 새 얼굴 교체...약가개편·재평가 마무리
- 8여명808·컨디션환 등 25개 품목 숙취해소 효과 확인
- 9캡슐 대신 정제…CMG제약, '피펜정'으로 복합제 차별화
- 10비보존,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 시장 확대 속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