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중평균가 플라빅스-2077원, 아마릴-294원
- 박동준
- 2007-10-04 12: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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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3640개 성분 평균가 공개…경제성 평가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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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올 상반기 급여청구된 3,640개 의약품 성분별 가중평균가를 공개했다.
심평원이 지난 8월 지난해 하반기 급여청구 의약품 3,687개 성분별 가중평균가를 전격적으로 공개한 데 이어 올 상반기 청구 의약품을 대상으로 최근 가중평균가를 다시 공개한 것이다.
4일 심평원은 제약사를 대상으로 지난 8월 현재 약제급여목록에 등재된 품목을 기준으로 상반기에 EDI 급여청구가 이뤄진 3,640개 의약품 성분별 가중평균가를 공개하고 경제성평가 등에 활용토록 했다.
이번에 공개된 성분별 가중평균가를 청구액 상위권을 차지하는 제품과 비교하면 'clopidogrel 75mg'의 평균가는 2,077원으로 최고가 플라빅스75mg 2,173원과 4%의 차이를 보였으며 'glimepiride 2mg'는 아마릴정2mg 344원이 최고가로 평균은 294원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도 ▲sodium alendronate70mg 7,764원(최고가 포사맥스70mg 9,947원) ▲aspirin(enteric coated)100mg 61원(최고가 아스피린프로텍트정100mg84원) ▲finasteride5mg 1,179원(최고가 프로스카정 1,366원) ▲amlodipine maleate6.42mg 368원(최고가 스카드정 419원) ▲atenolol50mg 199원(최고가 현대테놀민정 282원) 등으로 조사됐다.
이번에 공개된 주성분별 가중평균가격에는 상반기 청구실적이 없는 성분, 상한금액산정불가 및 아미노산제제는 제외됐으며 평균가격의 원 미만 단위는 절사됐다는 것이 심평원의 설명이다.
아울러 주성분코드 중 제형코드는 TB·CH·CS·CE·TE는 TB로, CR·TR은 TR로, CM·OM은 OM으로, PL·PO는 PL로, SY·EL·SS는 SY로 산출됐으며 양도양수 등에 따른 제품코드 변경된 경우 변동 후의 품목에 변동 전 품목의 청구량을 통합했다.
심평원은 이번에 공개된 성분별 가중평가가 제약사의 의약품 경제성평가 자료작성 등에만 한정 사용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하지만 복지부가 추진하는 기등재의약품 정비과정에서 가중평균가와의 비교가 비용효과성을 판별하는 기준 가운데 하나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향후 정비과정에서 대상 의약품의 퇴출여부를 판별하는 기초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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