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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 애환 담은 미술작품 공모합니다"

  • 최은택
  • 2007-10-05 12:15:42
  • 당뇨병학회-GSK, 희로애락展…22일까지 접수

대한당뇨병학회와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하 GSK)는 세계당뇨의 날(11월 14일)을 기념하기 위한 당뇨병주간(11월 12~18일) 행사로 '당뇨병 희로애락展’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뇨병으로 인해 느끼는 기쁨, 노여움, 슬픔, 즐거움의 감정을 미술작품을 통해 표현함으로써 질환을 보다 심도 깊게 이해하고, 예방 및 성공적인 치료를 이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와 가족은 물론 당뇨병을 치료하는 의사와 간호사 등 당뇨병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작품은 당뇨병을 환자 자신의 심정이나 환자를 보고 있는 가족의 심정, 당뇨병 예방 활동에 대한 희망을 시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그림, 조각, 사진, 도자기, 설치미술 등 전시 가능한 모든 미술 작품이면 된다. 마감은 오는 22일까지.

수상작은 서울시내 유명 갤러리에서 전시되며, 내년도 달력으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또 대상 500만원을 포함해 총 1,000만원의 상금도 수여된다.

희망자는 ‘당뇨병 희로애락展’ 홈페이지(dang.joins.com) 및 당뇨병 치료를 받는 병원에서 신청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진행사무국(02-2116-2163)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당뇨병학회 손호영 이사장은 “당뇨병은 예방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충분히 극복 가능한 질병”이라면서 “‘당뇨병 희로애락展’을 통해 당뇨병에 대해 좀더 심도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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