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약국 청구액 전국 1위…월 20억원
- 강신국
- 2007-10-08 06: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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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청구액 100대약국 분석…월 5억이상 약국 8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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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결과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 장복심 의원실에 제출한 '2007년 상반기(1~7월) 청구액 100대 약국' 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 종로구 S약국은 지난해 월 평균 17억1932만원의 청구액을 기록, 전체 순위 2위에 랭크됐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청구액 20억230만원으로 1위에 올라섰다.
하지만 조제료 중 약값 비중을 70% 정도로 생각해 보면 월 평균 6억원의 실제 조제수입을 올린 셈이다.
이 약국의 상반기 총 청구액은 100억1183만원으로 '중소기업형' 약국으로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조제료 수입을 올렸다.
2위는 지난해 1위였던 삼성서울병원 인근 K약국으로 월 평균 17억6582만원의 청구액을 기록했다.
3위는 카톨릭강남성모 병원 인근의 J약국으로 월 평균 13억2947만원을 청구했고 4위는 11억5441만원을 청구한 같은 병원 인근 C약국으로 나타났다.
이어 종로구 소재 D약국(11억4711만원), 인천 중구 소재 D약국(11억3620만원), 서울 강남구 소재 D약국(10억4198만원), 서울 동대문구 소재 K약국(10억3242만원), 안산시 단원구 소재 P약국(10억3242만원), 송파구 풍납동 소재 K약국(9악55407만원) 등이 월 평균 청구액 '탑10' 약국에 포함됐다.
이중 청구액 순위 100위 내 약국 중 월 평균 청구액이 5억원을 넘는 약국은 무려 85곳에 달했다.
지난해 순위에서 월 청구액이 5억원을 넘는 약국이 69곳임을 감안하면 상위권 약국들의 조제료 독식이 더욱더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만 10억원 이상의 진료비 수입을 올린 약국이 9곳이나 나왔다. 지난해 10억원 이상을 청구한 약국은 6곳. 즉 올해 들어 3곳의 약국이 월 평균 청구액 10억원을 돌파한 것이다.
한편 올 상반기 청구액 순위 100위 약국은 4억6520만원의 조제료 수입을 올린 N약국으로 나타났다. 즉 최대 20억원에서 최소 4억6500만원 사이에 청구액 순위 상위 100대 약국이 포진돼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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